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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세계 최초 전염병 확산 방지 선박 설계 인증

- 美 ABS 'IDM-A(전염병 확산 완화 설계)' 인증... 선내 음압, 역류 방지 환기 시스템 구축 - 선원 안전 관련 기술 차별화로 수주 경쟁력 한층 강화 □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전염병 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전염병 확산 방지 기술이 적용된 선박 개발에 성공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높은 선급 중 하나인 미국 ABS社로부터 '전염병 확산 완화 설계(Guide for Mitigation of Infectious Disease Transmission on Board Marine and Offshore Assets)'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

삼성重, 차세대 재액화 시스템 `엑스-렐리` 인증

- 美 선급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DDA) 획득 - 삼성重 특허 기술 적용된 차세대 시스템... CO2 배출 저감 - 스마트십 기술과 융합... LNG선 시장 선도 기대 □ 삼성중공업이 7日,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압 엔진(X-DF)용 LNG 재액화 시스템인 '엑스-렐리(X-Reli)'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DDA, Detail 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 재액화는 LNG선의 화물창 내에서 발생하는 LNG 증발가스(BOG, Boil Off Gas)를 다시 액화시켜 화물창에 저장시킴으로써 화물량을 손실 없이 보존하는 기술입니다. 최근 선사들은 LNG 수급의 계절적 가격 변동을 고려한 장기 정박 또는 저속 운항 등 다양한 운항 조건에 적극 대응하기 ..

삼성重, 해상풍력 부유체 설계기술 개발 착수

- DNV GL 선급과 대형 해상풍력 부유체 공동 개발 협약 체결 - 해양플랜트 설계·제작 역량 활용해 부유체 수요 대비 나서 □ 삼성중공업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하부 구조물인 부유체 설계기술 역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선급인 DNV GL과 '대용량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에 관한 기술 인증 및 표준화를 이끌고 있는 DNV GL社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대형 해상풍력 부유체(플로터, Floater) 설계를 위한 요소기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해상풍력 원격 유지보수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 부유체는 풍력 발전설비를 바다 위에..

삼성重, 원격자율운항 實船 테스트 성공

- 국내 최초 300톤급 원격자율운항 예인船 실제 해상 운항 · 반경 1km 내 장애물 스스로 피하며 목적지까지 안전 운항 · 독자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SAS) 탑재 - SAS '22년 상용화 목표... 원격자율운항 분야 '퍼스트 무버' □ 삼성중공업이 조선해운업계의 미래 기술인 원격자율운항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길이 38미터, 무게 300톤급의 실제 선박을 원격·자율 운항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연은 거제조선소와 이 곳으로부터 250km 떨어진 대전 선박해양연구센터에 설치한 원격관제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에서는 최초로 독자기술로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인 SAS(Sam..

삼성重, '탄소 제로'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박차

- 英 로이드선급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 선박' 기술 인증 - 배터리·연료전지·암모니아로 '포스트 LNG' 시대 준비 '착착' □ 삼성중공업이 탈(脫)탄소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선박연료 추진 기술을 잇따라 선보이며 '포스트 LNG' 시대에 성큼 다가가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 A-Max 탱커'에 대한 기본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암모니아 추진 A-Max 탱커는 삼성중공업이 작년 7월부터 말레이시아 선사 MISC, 세계적 선박 엔진 제조사 MAN, 그리고 영국 로이드선급 등 각 분야 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회사들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미래 친환경 선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기..

삼성重, 업계 최초 LNG 액화 기술 선급 인증

- 美 ABS 설계 인증(DDA)... 해외 ENG社 의존 기술 자립 성공 - FLNG 等 LNG 밸류체인 제품 수주 경쟁력 강화 기대 □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대형 해양 설비의 핵심인 '천연가스 액화공정(Natural Gas Liquefaction Cycle)'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Detailed 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원천 기술을 보유한 해외 선진 엔지니어링社의 의존으로부터 벗어나 기술료 지급, 장비 선정 제약 等으로 인한 비용 절감은 물론 독자 액화 공정 설계가 가능한 EPC 회사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 천연가스 액화공정은 상온에서 냉매를 이용해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삼성重, 업계 최초 3D 설계 선급 인증 기반 구축

- 美 ABS 선급과 3D 모델 기반 설계 인증 프로세스 구축 - AI 및 AR, VR 기술과 연계... '스마트 SHI' 구현 가속화 □ 삼성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미국 선급인 ABS와 '3D 모델 기반 선박 설계 승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6년부터 3D 모델 기반 설계 기법을 도입해 엔지니어링을 수행해 왔으나, 선급 승인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2D 도면을 다시 작성해야 했습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조선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삼성중공업이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상 애로사항 중 하나였습니다. ※ 조선소는 선박 설계에 대해 선급으로부터 규칙(Rule & Regulation) 만족, 안전성..

삼성重, 연료전지 선박으로 10년 미래 준비한다

- 美 블룸에너지社와 연료전지 선박 공동개발 협약 체결 - 세계최초 연료전지 유조선 개발 이어 LNG선, 셔틀탱커로 확대 - IMO, 2030년까지 CO2 배출 40% 저감... 연료전지 선박 최적 대안 □ 삼성중공업이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료전지 적용 선박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세계적 연료전지 제조사인 美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선박용 연료전지(Fuel cell)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전무)과 스리달(Mr. KR Sridhar) 블룸에너지 사장은 거제조선소와 캘리포니아 블룸에너지 본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협약 체..

삼성重, 카타르發 대규모 LNG선 건조 예약

- 카타르 LNG 프로젝트 본격 시동... '24년까지 순차적 계약 - 모잠비크, 러시아 等 후속 LNG 프로젝트도 발주 기대 □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페트롤리움(Qatar Petroleum, 이하 QP)社와 대규모 LNG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서(Dee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과 사드 쉐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bbi) QP CEO 겸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1일 서울과 카타르를 화상으로 연결해 약정서 체결 기념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하였습니다.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슬롯 계약 규모 等 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건조 계약은 빠르면 금년부터 '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번 약정서 체결로 삼성중공업은 Q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