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입사 23

[배이야기] 지피지기(知彼知己) 조선소 작업용어, 총정리!!

한 척의 선박이 탄생하기까지는 조립, 의장, 도장, 탑재 등 수많은 공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건조작업에 들어가면, 보통 선박 한 척을 완성하는데 천 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됩니다. 어마어마하죠? 그만큼 다양한 작업들이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이때 족장, 취부, 곡직…이름만 들어서는 도대체 감이 안오는 낯선 용어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자,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선박건조의 핵심! 조선소 작업용어 총정리 들어갑니다~~ ^^ ▲ 전처리가 완료된 철판 절단 절단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강판이나 스테인리스 합금강판 등을 도면에서 요구하는 부재로 플라즈마 절단(전기에너지를 이용한 절단방식)을 이용한 장비나 가스 절단 장비를 이용하여 자동 또는 수동으로 부재를 자르는 것 을 말합니다 배재 부재, ..

청출어람을 꿈꾸는 신입사원 3인방을 만나다!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고 '신입사원'이란 타이틀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들. 처음에는 실수도 잦고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입사 6개월 남짓, 이제는 제법 직장인의 티가 나고 부서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내고 있는 신입사원 3인방(박지언 사원, 우종우 사원, 이나연 사원)을 만나봤습니다! ┗ 좌측부터 해양공사팀 박재언 사원, 운반선의장팀 우종우 사원, 구매팀 이나연 사원 Q. 먼저 각자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재언 : 안녕하십니까! 해양공사팀 의장과 박재언 기사입니다. 저는 선박의 핏줄과도 같은 배관과 관련 부재의 공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기사 업무가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원했던 일이라서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도면과 사진으로도 충분히 멋..

신입사원 3인방, 우린 제법 중공업과 어울려요~♪

먼저 입사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잘 부탁합니다' 코너. 이번 달엔 조선업과 너무 잘 어울리는 세 사람, Project Schedule 김가현 사원, 구매팀 노은종 사원, 구조설계팀 서준규 사원을 소개합니다. 이제 6개월 남짓 근무하며 자신만의 꿈을 펼치고 있는 신입사원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 왼쪽부터 Project Schedule 김가현 사원, 구매팀 노은종 사원, 구조설계팀 서준규 사원 Q.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가현 안녕하세요, Project Schedule 파트 신입사원 김가현입니다. 저는 기장 장비 진척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FLNG를 제 첫 프로젝트로 맡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인사 잘하는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생활하려 노력하고 있..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꿈을 위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는 신입사원들과 함께하는 '잘 부탁합니다' 코너. 이번에 함께한 세 명의 신입사원은 공무팀(운영) 이수용 사원, 구매팀(해양구매2) 이하나 사원, 기계지원부 정한길 사원입니다. 지난 몇 달간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면서 느낀 점들을 들어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 왼쪽부터 이수용 사원, 이하나 사원, 정한길 사원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수용 : 안녕하세요, 공무팀 신입사원 이수용입니다. 공무팀은 조선소의 기계, 중장비, 가스, 전기, 건물 등 모든 설비를 관리하는 부서인데요. 저는 운영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인 Stay Curious(호기심을 가져라)을 실천하며 항상 선배들을 온갖 질문으로 귀찮게 하고 있죠. 하나 :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이하나 ..

2015년 상반기 삼성중공업 3급 신입사원 지원 서두르세요!

지난 3월 11일부터 2015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가 진행중입니다. 이미 삼성중공업 홈페이지와 삼성그룹 홈페이지에서 채용소식을 통해 접하셨을거라 생각되는데요. 혹시 아직도 고민중인 분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원서는 3월 20일(금) 오후 5시까지 제출하셔야 합니다. 마감일은 홈페이지 접속 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마감일 이전에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등록해주세요.) □ 모집분야 직군 모집 전공 주요 업무 설계·기술직 조선/해양, 기계, 전기전자, 화공(화학 제외) 설계, 품질, PM, 시운전 등 생산·공정관리직 전공무관 생산·공정관리 해외영업직 전공무관 해외영업 경영지원직 법학, 상경 경영지원 □ 지원자격 - 2015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

삼성중공업 신입사원의 솔직담백 입사성공기 - 정세롬 사원

지난주 소개해 드린 오진우 사원과의 인터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은 구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세롬 사원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보통 '구매'라고 하면 어떤 업무를 하는 것인지 감이 잘 안 오실텐데요. 정세롬 사원의 이야기를 통해 구매업무도 이해하고 여러분의 적성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 그럼 부지런히 출발해볼게요! ^^ Q1 반갑습니다! 먼저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지난해 55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구매팀(해양배관구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세롬 사원입니다. 어느덧 제가 선배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구매는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무엇을 산다'는 의미이지요. 배관구매는 몇 만톤에 이르는 배관자재들을 구매..

삼성중공업 신입사원이 전하는 당찬 포부!

입사 5개월차, 좌충우돌 회사생활을 쾌활하게 헤쳐 나가는 신입사원들을 만났습니다. 전장설계1팀 유지형, 원자재구매팀 임경범, 의장QM그룹 허진영 사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Q1. 먼저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지형 안녕하세요, 전장설계팀 유지형 사원입니다. 고향이 경기도 일산이라서 거제에서 집까지 6시간이 걸려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큰 어려움은 없어요. 경범 저는 원자재구매팀의 신입사원 임경범입니다. 모험심이 강한 편이라 거제에서도 나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알에서 갓 나온 햇병아리지만, 선배님들한테 많이 배우면서 커나가고 있습니다. 진영 의장QM그룹 허진영 사원입니다. 저는 운동,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동호회에 가입해 야드 내 다양한 분야의 선배님들을 뵙고 싶습니다. 본..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3인방 인터뷰, "우리 회사는요~"

입사한 지 이제 4개월. 회사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매일매일이 즐겁다고 말하는 신입사원 3인방이 있습니다. 바로 CS팀 김상균 사원, 안전환경팀 박쾌병 사원, 의장설계팀 한여경 사원입니다. 신입사원의 풋풋함이 넘치는 이들과 함께 삼성중공업 입사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 솔직담백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 사진 왼쪽부터 김상균 사원, 한여경 사원, 박쾌병 사원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여경 안녕하세요, 저는 의장설계팀 신입사원 한여경입니다. 학창시절부터 간절히 바라왔던 삼성중공업의 일원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턱 쏘라'는 친구들 성화에 지갑은 가벼워지고 있지만, 기분은 좋네요. 상균 CS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상균입니다. 저는 고향이 거제인데..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지난 20일,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55기 상반기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삼성중공업과 예비 신입사원들이 정식으로 만나는 첫 번째 시간! 그 현장을 함께 만나 보시죠. 웅성웅성~ 넓은 회의실에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때문인데요. 회의실 뒤편에 가지런히 놓인 다과를 집어 든 예비 신입사원들의 얼굴이 하나같이 해맑습니다. 몇 달 전, 똑같은 공간에서 면접 순서를 기다리던 때와는 분위기가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채용 담당자의 간략한 회사 소개에 이어 영업팀 여욱종 상무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여 상무는 용접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영업 분야에서만 20년 넘게 근무한 삼성중공업의 간판 영업맨입니다. 지금은 삼성중공업의 상징, 드릴십 영업 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죠. "영업은 크게 두 가..

사진으로 만나는 거제조선소의 봄풍경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꽃! 꽃향기와 함께 설레임 가득한 4월 보내고 계시나요? 4월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떠나는데요. 거제에도 만개한 벚꽃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로 그곳,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입니다. '조선소는 무겁고 딱딱하다'라는 편견은 이제 버리세요. 그럼, 봄기운이 완연한 거제조선소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짜잔, 여기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정문 앞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참, 거제조선소는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서 허가된 사람들만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무작정 방문하시면 안돼요! 다만, 홈페이지를 통해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