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17

삼성重, 2,500억원 규모 LNG-FSRU 수주

독자 개발한 LNG 재기화시스템 'S-Regas(GI)' 탑재하는 첫 선박 - 9월 시연회에서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 입증, 실선(實船) 적용 성과 - 국산화 통한 비용절감, 품질∙납기 향상이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져 [삼성중공업이 2015년에 건조한 동급(17만 입방미터) LNG-FSRU] 삼성중공업이 2,500억원 규모의LNG-FSRU (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마루베니(Marubeni), 소지쯔(Sojitz), 페르타미나(Pertamina) 컨소시엄과 17만㎥급 LNG-FSRU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LNG-FSRU는 해상에서 LNG를 천연가스를 기화한 뒤 육상의 소비처에 직접 ..

삼성重, 안전 실천 마스터플랜 발표

- 안전경영위원회, 안전경영본부 신설 등 안전관리 조직 확대∙강화 - 안전리더십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회사 고유의 新안전문화 조성 - 크레인 충돌사고 예방대책, 잠재 위험요인 발굴 및 제거방안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박대영)은 3일 안전경영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안전전략회의'를 개최해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4일 박대영 사장이 CATV를 통해 이를 전직원에게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마스터플랜 수립에 앞서 全 작업장 추가 특별 안전진단, 크레인 사고 재발방지와 작업장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자체 TF 활동, 고객사 VOC 청취 및 글로벌 선진사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습니다. 마스터플랜은 안전관리 조직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新안전문화 조성, ..

올 여름 휴가는 거제해수욕장으로 GoGo!

거제에는 전국 해수욕장 187곳의 10% 정도인 17개의 해수욕장이 몰려 있습니다. 해수욕장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난 7월 1일부터 죽림을 제외한 16곳의 해수욕장이 개장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해금강과 학동, 구조라 해수욕장의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하니 올 여름 휴가지로 거제를 찾는건 어떨까요? ●와현해수욕장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파도가 잔잔해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조그만 어촌마을 풍경이 아늑하고 포근하며 주위 경치가 아름답다. ● 구조라 해수욕장 구조라 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물이 깨끗하며 수심이 완만하다. 수온도 해수욕하기에 가장 적당하다. 주위에는 조선 중기에 축성한 구조라 성지와 내도, 외도 등 이름난 명승지가 있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 같은..

Enjoy 라이프 2017.07.13

시원한 물김치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삼성중공업 참사랑봉사단(단장 박혜숙)이 지난 22일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물김치 나눔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시원한 물김치를 전달하여,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 됐는데요. 이른 아침 모인 참사랑 봉사단 40여명은 분주한 손놀림으로 김치 재료를 다듬고, 씻으며 힘을 합쳤습니다. 완성된 물김치는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당일 독거노인 80여세대와 지역 아동센터 10곳에 전달됐습니다. 박혜숙 단장은“지역 이웃들이 맛있게 물김치를 드시는 모습을 떠올리며, 매년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다”며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중공업 참사랑봉사단은 삼성중공업 임직원 아내들로 구성된 봉..

삼성重, 2조 8,534억원 해양플랜트 수주

◇ 모잠비크 코랄(Coral)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건조 계약 체결 - 신조(新造) FLNG 4척 중 3척 수주, FLNG 시장 독주체제 구축 - 올 들어 현재까지 13척 48億弗 규모 수주, 수주실적 '탁월' 삼성중공업이 2조 8,534억원(약 25억 달러) 규모 초대형 해양플랜트인 모잠비크 코랄(Coral)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프로젝트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코랄 FLNG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펨바(Pemba)市 북동쪽 250km 해상에 위치한 AREA 4 광구 內 코랄 가스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 이번에 수주한 FLNG는 길이 439미터, 폭 65미터, 높이 38.5미터로 자체 중량만 약 21만톤의 초대형 해양설비로 연간 약 340만톤의 LNG를..

지역 꿈나무를 키우는데 앞장섭니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지난 17일 거제시 장목면 장목중학교에서 '2017년 방과 후 학교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6년부터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임직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방과후 학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석·박사 출신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연구소봉사팀과 금싸라기장학회가 매년 2~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9명의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 장목중학교와 하청중학교에서 영어, 수학 수업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또한 단순한 수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선주 초청 영어 교실 등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회사 생존이 우선" 삼성重 노사 相生 해법 찾는다

◇ 임금협상 잠정 보류, 협상시간 아껴 프로젝트 적기 인도에 총력 - 노사 모두 공정에만 전념할 수 있고 쟁의 발생 우려도 해소 - 위기극복 위해 진행 중인 협상을 잠정 보류한 것은 극히 이례적 ◇ 노동자협의회가 회사의 영업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 위원장이 선주와 만나 노사화합 약속하고, 추가 발주 요청 삼성중공업 노사(勞使)가 위기 극복에 전념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임금 협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중공업과 이 회사 근로자 대표기구인 노동자협의회는 임금협상을 당분간 보류하고, 불황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자구계획 이행에 대한 이견 등으로 인해 지난 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올 초부터 협상을 재개해 왔다. 하지만, 현재 건조 중인 ..

삼성重, 20,150TEU급 세계 최대 컨船 건조

◇ 日 MOL社에서 수주한 20,150TEU 컨船 4척 중 첫 선박 명명식 개최 - 현존 세계 최대 크기 선박,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 열어 ◇ 우수 인력과 연구 인프라 바탕으로 컨테이너선 대형화 선도 - 연내 2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인도 계획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20,15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기록을 수립하고,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를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15년 2월에 수주한 20,150 TEU급 컨테이너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 의 명명식을 15일 거제조선소에서 개최했다. 명명식 행사는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과 MOL社 이케다 준이치로(Junichiro Ikeda) ..

올해도 SHI인들의 헌혈 사랑은 계속됩니다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겨울철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중공업 주요 식당 앞에서는 2017년 사랑의 정기 헌혈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이번 헌혈에는 임직원 481명이 참여해, 66장의 헌혈증이 기증 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부터 매년 년 4회의 정기 헌혈 캠페인을 열어,현재까지 총 33,433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사내에는 헌혈 동호회가 운영 될 정도로 임직원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뜨겁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매년 정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앞장 선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