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는 지금/- News 185

삼성重,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국산화 성공

- 삼성SDI와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 공동 개발 - 29日, 국내 업계 최초 노르웨이 DNV-GL 선급 인증 획득 - 가격 낮추고, 범용성 높여... 친환경 선박 수주戰 우위 선점 삼성중공업이 선박에 적용되는 배터리 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이 국내 업계 최초로 노르웨이 선급인 DNV-GL社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 형식승인이란 선급에서 제시하는 안전 및 성능 기준을 만족하는지 검증하는 절차로, 인증을 받아야 선박 적용이 가능합니다. DNV-GL은 충방전 안정도 시험, 화재 전파 시험 등 총 31건의 까다로운 시험을 거쳐 인증을 수여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11일, 파나마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2척을 1,46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은 2021년 3월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 수에즈막스(S-Max, Suez Canal Maximum) :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형을 뜻하며, 크기는 13만~15만톤급 입니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연료 절감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운항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국내 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연..

삼성重, LNG 실증 설비 구축...시장 지배력 굳힌다

- 10日, 업계 최초 조선·해양 통합 LNG(천연액화가스) 실증 설비 착공 - 차세대 LNG 핵심기술 확보, 장비개발 선도...원가↓, 성능↑ 친환경 LNG 연료 수요 증가로 LNG운반선, FLNG(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설비) 등 LNG 제품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에 나섰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0일 거제조선소에서 남준우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첫 삽을 뜬 LNG 통합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 중인 △차세대 천연가스 재액화, 액화 공정 설계 △부유식 천연가스 공급 설비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신냉매 활용 공법 △극저온 단열 저장용기 등 LNG 핵..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역사 새로 쓰다

- 스위스 MSC社로부터 수주한 23,000TEU급 컨船 6척 중 첫 선박 인도 - 현존 세계 최대 크기 선박 기록 갱신...컨船 대형화 주도 □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기록을 또 다시 갱신하며, 2만 TEU급 '메가 컨테이너선'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스위스 해운선사인 MSC(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로부터 2017년 9월에 수주한 23,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중 첫 번째 선박 건조를 계약일보다 3주 가량 일찍 완성해, 지난 6일(토) 성공적으로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 'MSC GÜLSÜN'(굴슨)으로 명명된 이 선박은 길이 400m, 폭 61.5m, 높이 33.2m로 20ft(피트) 컨테이너 23,756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삼성중공업, 한국해양대와 손잡고 자율운항선박 시대 연다

- 24日, 한국해양大와 친환경·스마트십 연구협력 협약 체결 - 해양大 실습선에 삼성重 최신 스마트십 시스템 탑재...핵심기술 공동 연구 - 산·학·선급 협력강화로 연구→개발→실증→인증 체계 구축 삼성중공업이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앞으로 다가 올 자율운항선박 시장 진출에 적극 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4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이하 '한국해양대')과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한국해양대가 지난 5월 첫 운항에 나선 아시아 최대 규모 실습선 '한나라호'에 삼성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 'SVESSE..

삼성重, LNG 연료추진 초대형유조선 개발 성공

- 6일, 영국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고효율·친환경 선박 인증 - 대기오염물질, 연료사용 모두 낮춰...친환경 선박 시장 적극 공략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이하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300,000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Carrier) 개발에 성공하며 친환경 선박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선급협회인 로이드社(Lloyd's Register)로부터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인증 수여식은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쉬핑(Nor-Shipping) 2019'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습니다. 선급의 ..

삼성重, 친환경 스마트십 솔루션 DNV-GL 선급 인증

삼성중공업이 28일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GL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MRV & DCS)에 대한 스마트십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 '인텔리만 십(INTELLIMAN ship)'에 적용된 이 기술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출발 및 도착 항구의 위치정보와 시간을 기록하고 △운항 상태에 따라 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운항 리포트를 생성합니다. 삼성중공업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획득한 국내 업계 최초 인증에 이은 추가 인증"이라며, "삼성중공업의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에 대한 선사들의 신뢰성이 높아져 실선 적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

삼성重, 친환경 LNG 연료 추진선 첫 출항 성공

- 삼성重 첫 인도한 친환경 LNG 연료추진선, 해상 LNG 급유 성공 - LNG 연료공급시스템 'S-Fugas', 스마트십 기술 입증...추가 수주 기대 - FLNG, LNG 운반선, LNG 벙커링선에 이어 LNG 연료추진선까지 라인업 완성 삼성중공업이 자체 기술로 첫 LNG 연료추진 선박 건조에 성공해 세계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건조 능력과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 아시아지역 선사에 인도한 11만 3,000톤급 LNG 연료추진 유조선 2척이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서 첫 LNG 벙커링(연료 공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친환경 선박으로서 본격적인 운항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2015년말 삼성중공업은 회사 최초의 LNG 연료추진 유조선 2척을 수주해 올해 1월과 2월 각각 인도..

삼성중공업, 해상 플랫폼 완벽 품질 · 적기 인도

- 노르웨이 에퀴노어로부터 수주한 해상 플랫폼 18일 출항 - 해양 프로젝트 無재해, 無결점, 적기 인도 - 해양공사 수행 능력 입증으로 수주 경쟁력 한층 강화 삼성중공업이 18일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P1 플랫폼(Platform)의 건조를 마치고 발주처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요한 스베드럽 P1 플랫폼은 삼성중공업이 2015년에 노르웨이 에퀴노어(Equinor)社로부터 5.8억달러(6,500억원)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길이 136m, 폭 69m, 높이 72m 크기에 28,100톤에 달하는 대형 원유 생산설비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셸 프렐류드(Shell Prelude) FLNG, 에지나(Egina) FPSO 등 대형 해양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삼성 Lessons ..

삼성重, 세계 최대 에지나 FPSO 성공적 출항

- 나이지리아 현지 모듈 제작·탑재 등 마무리 공사 완료 - 로컬 콘텐츠 수행 능력 입증...아프리카 후속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 사진 : 삼성중공업 나이지리아 라고스 생산거점에서 건조를 마치고 에지나 해상 유전으로 출항하는 세계 최대 에지나 FPSO 26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에지나 FPSO가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 현지 생산 거점에서의 모듈 제작 및 탑재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상 유전으로 출항했습니다. 에지나 FPSO는 해상 시운전을 거쳐 연내 에지나 해상 유전에 투입해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량의 10% 수준인 하루 최대 2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로컬 콘텐츠(Local Contents, 현지 생산 규정)에 따라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에 생산법인(SHIN)을 설립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