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46

2년 만에 국가기술자격 기능장 3종목 취득, 기술연수원 이정민 사원

요즘 직장인들은 힘들게 취업을 하고서도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힘쓰는데요. 삼성중공업에도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그 어렵다는 국가기술자격증을 3개나 취득한 사원이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에서 국제기능올림픽 배관직종을 지도하는 이정민 사원이 그 주인공인데요. 2013년부터 매년, 한 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주경야독으로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취득한 국가기술자격증 3개를 소개하는 이정민 사원 Q. 먼저 취득하신 자격증에 대해서 설명 부탁합니다. 제가 지난 2년간 취득한 자격증은 배관기능장, 용접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이렇게 3종목입니다. 기능장은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전문기능인력으로서 산업현장의 작업관리, 소속 기능자의 지도..

신입사원 3인방, 우린 제법 중공업과 어울려요~♪

먼저 입사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잘 부탁합니다' 코너. 이번 달엔 조선업과 너무 잘 어울리는 세 사람, Project Schedule 김가현 사원, 구매팀 노은종 사원, 구조설계팀 서준규 사원을 소개합니다. 이제 6개월 남짓 근무하며 자신만의 꿈을 펼치고 있는 신입사원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 왼쪽부터 Project Schedule 김가현 사원, 구매팀 노은종 사원, 구조설계팀 서준규 사원 Q.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가현 안녕하세요, Project Schedule 파트 신입사원 김가현입니다. 저는 기장 장비 진척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FLNG를 제 첫 프로젝트로 맡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인사 잘하는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생활하려 노력하고 있..

예비입사자를 위한 삼성중공업 탐구생활

삼성중공업에 곧 입사 예정인 예비 신입사원 여러분!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디며 설렘 반 두려움 반의 심정으로 합숙교육을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본격적인 근무 시작 전 회사의 다양한 시설과 지원서비스에 대해서 미리 알아볼까요? □ 문헌정보센터 & 문서수발 실 임직원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문헌정보센터는 선박과 관련한 각종 자료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양서적들이 많이 갖춰져 있는데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거나 자기 계발에 열심인 직원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답니다. 또 하나, 거제조선소 사원들의 원활한 문서 업무지원을 도맡아 하는 곳, 바로 문서수발 실입니다. 사내 문서와 우편물 수거·배달은 물론 멀리 있는 사업장으로 배송, 일반·등기 우편, 소..

삼성중공업 임직원의 마음관리를 위한 이곳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각자 나름의 고민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텐데요. 오랜 시간 혼자서 끙끙 앓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마음의 병까지 생기기 마련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임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해피웰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해피웰빙센터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상담, 심리검사, 정신과적 면담을 자유롭게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피웰빙센터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내기자 3인방(박종보 과장, 박현철 사원, 안경균 사원)이 각자 다른 고민을 가지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해피웰빙센터 입구 먼저, 상담 전 간단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이는 상담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기 위한 것으로 상담내용은 상담자 윤리..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꿈을 위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는 신입사원들과 함께하는 '잘 부탁합니다' 코너. 이번에 함께한 세 명의 신입사원은 공무팀(운영) 이수용 사원, 구매팀(해양구매2) 이하나 사원, 기계지원부 정한길 사원입니다. 지난 몇 달간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면서 느낀 점들을 들어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 왼쪽부터 이수용 사원, 이하나 사원, 정한길 사원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수용 : 안녕하세요, 공무팀 신입사원 이수용입니다. 공무팀은 조선소의 기계, 중장비, 가스, 전기, 건물 등 모든 설비를 관리하는 부서인데요. 저는 운영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인 Stay Curious(호기심을 가져라)을 실천하며 항상 선배들을 온갖 질문으로 귀찮게 하고 있죠. 하나 :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이하나 ..

거제도 어디까지 가봤니?

요즘같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날씨엔 가방 하나 둘러메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만 싶습니다. 하지만 어디로 떠날 것인가가 늘 고민이죠. 오늘은 거제의 수많은 여행지 중 아직 소개해드리지 못한 몇 군데를 골라봤습니다.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청량감이 가득한 푸른 거제로 주말 여행을 떠나볼까요? ┃학동 몽돌 해변 거제에는 몽돌 해수욕장이 두 곳이 있답니다. 학동, 그리고 망치 몽돌 해수욕장이죠. 오늘 소개하는 학동 몽돌 해수욕장은 거제도 남쪽, 동부면 학동리에 있는 해변입니다. 학동(鶴洞) 몽돌은 해안의 지형이 마치 한 마리 학이 비상하는 듯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바닷물이 무척 맑고 깨끗해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삼성중공업은 휴가철을 앞두고 매년 몽돌 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

Enjoy 라이프 2015.06.12

삼성중공업, 셔틀탱커 3척 3,702억원에 수주

세계 최대 선박박람회 '노르쉬핑(Nor-Shipping)2015'이 열리고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슬로 현지에서 미주지역 선사와 셔틀탱커(Shuttle Tanker) 3척, 3,702억원(미화 약 3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5만DWT급 셔틀탱커 이 선박은 길이 293m, 폭 49m의 15만 5,000 DWT급 셔틀탱커이며 납기는 2018년 2월까지인데요. 인도 후에는 캐나다 동부 해상 유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셔틀탱커는 해상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선적해, 육상의 저장기지로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유조선입니다. 유럽의 북해(North Sea)와 캐나다 동부, 브라질 해상 유전지대에 주로 투입됩니다. 셔..

삼성중공업의 신입사원, 완생을 위한 준비완료!

아마도 신입사원으로서 회사에 첫 출근하는 날은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데요. 취업이라는 높은 산을 넘어 당당히 사원증을 목에 건 삼성중공업의 신입사원 3인방을 만나봤습니다. 완생을 꿈꾸는 미생들의 고군분투 적응기를 소개합니다! ▲ 왼쪽부터 조선시추QM그룹 송래근 사원, 시운전지원과 신현호 사원, 선실설계파트 오유림 사원 Q. 먼저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래근 : 안녕하세요. 저는 조선시추QM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래근입니다. 현재 Jack up Rig 프로젝트 의장품질검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서에 배치된 지 2개월 남짓 되었네요. 아직도 새롭고 모르는 것 많은 신입이지만, 선배들에게 하나하나 물어가며 배우고 있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호 : 반갑습니다..

워킹맘 3인방 인터뷰 "포기하지 마세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출산과 육아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경력이 단절되기도 합니다. 그런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이곳 블로그에도 여직원들의 회사생활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워킹맘들이지만,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들이 있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마라. 이 또한 지나간다'라고 말하는 삼성중공업의 10~20년차 워킹맘 3인방을 만나봤습니다. ▲ (왼쪽부터) CS팀 이유진 과장, 의장설계팀 박정혜 주임, 사외조달팀 류영재 과장 Q1 먼저 각자 소개와 담당 업무 소개 부탁해요! 박정혜 주임: 안녕하세요, 12살, 9살, 8살의 딸 셋 엄마, 박정혜 주임입니다. 의장설계팀에서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98년 10월에 입사했으니 ..

5월 5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어린이대공원이 된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지난 5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내 운동장에서는 가 열렸습니다. 모두가 함께 웃고 행복해 했던 그 현장을 배근한 연구원(생산기술연구담당)이 소개합니다! 오전 8시반부터 기념품 지급, 9시반부터 개회식이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8시 전부터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기념품은 선착순 10,000명에게 지급 되었는데, 일찍부터 동이 날 정도로 많은 인원으로 가득 찼습니다. 아이들 선물로는 학용품 세트(크레파스, 색연필, 싸인펜)가 증정됐습니다. 명명식도 아닌데, 만국기 뒤로 보이는 골리앗 크레인이 참 멋지네요! ^^ 또 하나 어린이날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장터인데요. 9시가 되기 전 판매 봉사자들이 모여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입니다. 많이 파세요~ ^^ 오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