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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세계최초 자율운항선박間 충돌 회피 해상 실증

- 삼성重, 세계최초 자율운항선박間 충돌 회피 해상 실증 · 목포해양大와 최서남단 해상에서 대형船 SAS 성능 검증 성공 · 마주침·교차 상황 시연 ... 300km 밖 육상에서 실시간 감시 - '22년 대형 상선 자율운항 시스템 상용 가시화 □ '아시아-유럽 항로를 오가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두 척이 마주오는 상대를 안전하게 회피한 후 본래 정해진 목적지를 향해 다시금 속도를 높인다. 이 시각 선장은 조타실에서 조종 키 대신 커피를 들고 의자에 앉아 자율운항시스템이 선박을 스스로 운항하는 모습을 여유롭게 지켜보고 있다' 이처럼 미래 자율운항 선박 시대에 볼 수 있는 광경이 머지 않아 현실로 다가올 전망임. □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실제 해상(海上)에서 각자의 목적지로 자율 운항하는 두 척의 선박이 서..

삼성重, LNG운반선 2척, 4,609억원 수주

삼성重, LNG운반선 2척, 4,609억원 수주 □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4,609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8.23日 공시함. 해당 선박은 2024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임. □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4척*, 71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78%를 달성 중임. 특히 LNG운반선,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등 LNG 관련 친환경 선박이 전체 수주물량의 절반 가까이(43%, 54척 中 23척) 차지하고 있어, LNG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음. * LNG운반선 9척,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 차별화 기술을 바탕으로 우월적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카테고리 없음 2021.08.23

삼성重, 탄소중립 한발 더_암모니아 레디 VLCC 선급 인증

- '암모니아 레디'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노르웨이 DNV선급 AIP 인증 - '24년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 상용화 목표 □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암모니아 레디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for Ammonia fuel Ready)' 기본설계에 대한 AIP(Approval In Principle, 기본승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힘. □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데다 공급 안정성과 보관·운송·취급이 비교적 용이해 저(低)탄소, 탈(脫)탄소 시대에 적합한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음. '암모니아 레디'란 액화천연가스(LNG)와 디젤(Diesel)연료로 추진하는 선박이 향후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으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선체 구조 △연료탱크 사양 △위험성..

삼성重,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도전

- 9.5MW급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DNV 선급 인증 - 해양플랜트 수행 역량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확장 □ 삼성중공업이 해상 풍력 부유체(Floater) 독자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외 해상 풍력 발전설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9.5MW급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모델(Tri-Star Float)을 개발하고,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 이번에 인증 받은 해상 풍력 부유체는 해상에서 풍력발전기를 지지하는 철구조물인 '폰툰(Pontoon)'을 없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제작부터 운송, 설치까지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40여년간의 우리나라 동해상(東海上)에 부..

삼성重, 대선조선과 상생 경영 나선다

- 국내 대선조선과 최신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파트너십 구축 - 중소형 선박 시장도 新기술 수요 증가…상생 경영 모델로 주목 □ 삼성중공업이 국내 중형조선사와 최신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생 경영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국내 대표 중형조선사인 대선조선과 '조선해양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대선조선이 중소형 선박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친환경 선형 및 연료절감장치 설계 정보 교류 △선박 유체 성능 모형시험 수행 △스마트십 기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을 중소형 선박시장까지 확대 보급한다면..

삼성重, 연료전지로 가는 LNG 운반선 만든다

- 세계 첫 엔진 없는 연료전지 추진 LNG선 개발…DNV 선급 인증 - 오염↓ 소음진동↓ 유지보수↓…연료전지 추진선 표준화 주도 □ 삼성중공업이 연료전지로 운항하는 LNG 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美 블룸에너지社와 공동으로 선박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로 추진하는 LNG 운반선 개발에 성공하고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설계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연료전지 추진 LNG 운반선은 자연 기화되는 LNG를 활용한 SOFC로 선박 추진 엔진을 대체함으로써 내연기관은 물론 오일을 이용하는 각종 장치가 필요 없는 혁신적 방식입니다. 따라서 황산화물(SOx..

삼성重 드릴십, 해상유전 개발에 투입된다

- 伊 Saipem社에 2年 용선…매입 옵션 포함돼 매각도 가능 - 油價 안정되며 시추 수요 회복 조짐…추가 매각 기대감 고조 □ 삼성중공업이 未인도 드릴십 1척의 용선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 선사인 Saipem(사이펨)과 드릴십 1척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용선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입니다. 이번 계약에는 Saipem이 2022년까지 드릴십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매각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 해당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2013년 8월 그리스 선사인 오션리그(OceanRig)로부터 수주했으나 2019년 10월 계약이 해지된 바 있습니다. □ 회사..

삼성重, 해양 용융염원자로 기술 개발 나선다

-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원전 기술개발 협약 체결 - MSR 기반 부유식 원자력발전 플랜트, 원자력추진선박 연구 □ 삼성중공업이 '탄소 제로 에너지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 원전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용융염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 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미래 신사업 확장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MSR 기반 부유식 원자력발전 플랜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