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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MISC와 부유식 CO2 저장설비 개발 나선다

삼성重, MISC와 부유식 CO2 저장설비 개발 나선다 - 18日, 말레이시아 MISC社와 FCSU 공동개발 MoU체결 · 주입설비 탑재 제품 개발 및 액화설비 개발 전략 수립 - CCS 벨류체인 해양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시장 본격 개척 나서 □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1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글로벌 해상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MISC Berhad(이하 'MISC')와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는 육상 터미널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고갈된 해저 유·가스정에 저장하는 신개념 해양 설비임. 삼성중공업은 이산화탄소 포집-운송-저장에 이르는 CCS(Carbon Capture ..

삼성重, '바다 위 원전 개발' 속도낸다

삼성重, '바다 위 원전 개발' 속도낸다 -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ABS선급 AiP 획득 · 100MW급 소형 용융염원자로 최대 8기 탑재 가능 - 덴마크 시보그社와 함께 미래 新사업으로 육성 □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Power Barge'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해 美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4일 밝힘. □ CMSR Power Barge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로 해상에서 소형 용융염원자로(이하 '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로 평가받고 있음. 특히 부지 선정 및 설비 제약조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건설 기간이 약 2년으로 짧으며..

삼성重, 외국인 인력 속속 입국... 인력난 완화 도움

삼성重, 외국인 인력 속속 입국... 인력난 완화 도움 - 31日, 印尼 용접 숙련공 입국... 올해 1,200여명으로 확대 ㆍ'안정적 정착'위한 외국인 인력 맞춤형 지원 시행 □ 삼성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용접 전문인력 41명이 지난 달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일 밝힘.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해 외국인 유입 인력 제한 완화 등 정부 대책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 인력 입국 사례임. 이들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산업 안전 및 전문 심화 교육 등을 마친 후 생산 현장에 투입될 예정임. □ 삼성중공업 및 협력업체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해 말까지 782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도입 규모를 1,200여명까지 확대해 현장의 인력난에 적극 대응할 계획임. □ 한편,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