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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자율운항기술로 대한민국 연안을 누비다

삼성重, 자율운항기술로 대한민국 연안을 누비다 - 장거리 항해時 복합 장애물 자율충돌회피 성능 검증 성공 · 9,000톤급 '세계로호'로 목포~이어도~제주도~독도 구간 실증 - 자율운항시스템(SAS)의 선박실증 안전규정 최초 승인 □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서해에서 남해와 동해를 잇는 국내 도서 연안에서 자율운항 해상 실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힘. □ 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목포해양대학교의 9,200톤급 대형 실습선인 세계로호를 활용해 ▷전남 목포 서해상에서 출발, ▷남해 이어도와 제주도를 거쳐 ▷동해 독도에 이르는 약 950 킬로미터 거리를 자율운항하며 실증을 진행함. 삼성중공업의 원격자율운항 시스템 'SAS(에스에이에스)'를 탑재한 세계로호는 자율운항 중 항해 중인 다른 선박과 마주..

삼성重,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전지시스템' 개발

삼성重,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전지시스템' 개발 -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AiP 기술 인증 획득 - 다양한 연료전지기술 확보...조선업계 수소모빌리티 선도 □ 삼성중공업은 '액화수소 연료전지 선박 추진 시스템 개발에 성공,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9일 밝힘. □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액화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를 통해 만들어낸 전력을 선박의 추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임. 삼성중공업은 국내 수소 관련 업체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시스템 개발 및 선급 인증을 획득함. * PEMFC : 고분자막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로 비교적 저온..

삼성重-에퀴노르 '전략적 협력 합의서' 체결

삼성重-에퀴노르 '전략적 협력 합의서' 체결 - 장기 협력·이익 증진 합의...해양플랜트 수주戰 고지 선점 - 중장기 경영진 협의체 구성해 사업 협력 지속 확대키로 □ 삼성중공업은 해양 EPC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노르웨이 최대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社와 '전략적 협력 합의서(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힘. 양사는 해양 프로젝트 분야에서 실질적 이익 증진을 위해 장기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양사 경영진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체(Collaboration Board)를 구성해 중장기 사업 전략과 협력 분야 확대 방안을 지속 논의하기로 했음. □ 에퀴노르(Equinor)는 세계 오일·가스 프로젝트의 최대 발주처 중 한 곳으로 신재생 에..

카테고리 없음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