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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개발' 속도낸다

삼성重,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개발' 속도낸다 - 거제조선소에 암모니아 실증설비 착공 · 기술 검토서, 제조 승인 취득...연내 완공해 실선화 기술 검증 - 미래 無탄소 선박 기술 선점, 친환경 기술 허브 구축 □ 삼성중공업이 '암모니아 실증설비' 제조 승인을 받고 착공을 시작한다고 1일 밝힘. □ 암모니아 실증설비는 거제조선소 內 1,30022㎡ (약 380평) 부지 위에 신규 조성하는 암모니아 종합 연구개발 설비로 암모니아 추진선의 실선화를 위해 삼성중공업이 개발해 온 기술들의 성능 평가와 신뢰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됨. 삼성중공업은 지난 1년여간 설계를 거쳐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기술검토서를 승인 받았으며, 거제시의 제조허가도 취득함으로써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함. ..

삼성重, 그리스 등 유럽서 신제품 데뷔 무대 열어

삼성重, 그리스 등 유럽서 신제품 데뷔 무대 열어 - 17日, 아테네 기술 로드쇼...뉴 디자인 선박 등 혁신기술 선 봬 · '그린 & 디지털' 융합 기술로 화물운송↑, 탄소배출↓ - 주요 선사 대상 타겟 기술 마케팅, 뜨거운 호응 □ 삼성중공업이 새롭게 디자인한 선박의 공식 데뷔 장소로 유럽을 직접 찾아 기술 로드쇼를 개최함. 삼성중공업은 현지시간 17일 그리스 아테네 메리어트 호텔에서 'Samsung Technical Seminar in Athens'(삼성 기술 로드쇼)를 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개발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힘. 이번 로드쇼에는 미네르바, 가스로그, 쉘, 토탈 등 주요 선주사를 비롯 선급 및 파트너사까지 총 35개사, 7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음. □ ..

삼성重, 차세대 FLNG 개발... 점유율 '1위 굳히기'

삼성重, 차세대 FLNG 개발... 점유율 '1위 굳히기' -FLNG 선형 독자 모델...美 'OTC 2023'서 DNV선급 인증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납기단축, 경제성 초점 -빠른 LNG생산 원하는 발주처 공략...FLNG 1위 전략 □ FLNG 절대 강자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FLNG 모델을 개발해 납기 단축을 원하는 발주처 공략에 나섬, □ 삼성중공업은 美 현지시간 1일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3)에서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FLNG 부유체 독자 모델(이하 'MLF-N', Multi-purpose LNG Floater-Nearshore)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힘. □ MLF-N은 최근 주요 LNG 생산국의 LNG 수출 증가 영향으로 육상 플랜트에 비해 납기가 빠르고 ..

韓 조선·해운 '탄소중립' 맞손...선박 배출 CO2 잡아낸다

韓 조선·해운 '탄소중립' 맞손...선박 배출 CO2 잡아낸다 - 국내 최초 선박 탄소포집·액화저장 실증...4개사 공동 협약 ·2천TEU급 컨테이너선 배기가스에서 하루 24톤 CO2 회수 - 국산 기술 상용화 앞당겨 해상 환경규제 대응 전략으로 활용 □ 해운업계 탄소 저감 국산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4사가 힘을 모았음. □ HMM·삼성중공업·파나시아·한국선급, 4개사는 선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저장 기술(OCCS) 통합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힘. □ 이번 협약으로 4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 연내 HMM이 실제 운항 중인 2,100TEU급 컨테이너선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를 직접 탑재해 해상 실증 연구를 진행할 계획임.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실증에는 하..

삼성重 거제 조선소에 전기차 누빈다

삼성重 거제 조선소에 전기차 누빈다 - 탄소중립 조선소를 향한 발걸음...K-EV100 이행 - 올해 16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무공해차 100% 전환 □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에 업무용 전기차 도입을 본격화 하며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삼성중공업은 지난 2월 가입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K-EV100)'의 이행을 위해 업무용 전기트럭 15대, 전기승용차 1대를 도입·보급했다고 24일 밝힘. ※ K-EV100 : 기업이 국내사업장에 보유한 업무용 차량을 2030년까지 100%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정부로부터 가입 승인 받는 제도 □ 삼성중공업은 이번 전기차 보급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현재 보유하거나 임차 중인 업무용 차량 370여대 모두를..

'바다 위 원전' 개발, 글로벌 원팀 만든다

'바다 위 원전' 개발, 글로벌 원팀 만든다 - 삼성重·한수원·시보그 3社 컨소시엄 구축 - 해상 원자력 발전설비 상품화 가속 □ 삼성중공업·한국수력원자력·시보그, 3사는 용융염 원자로(CMS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나비드 사만다리(Navid Samandari) 시보그 사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 협력 의지를 다졌음. □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해양 EPC(설계·조달·시공)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원자력 발전설비 부유체 개발을 담당하고, 원자로 핵심기술을 보유한 시보그는 제품에 탑재할 CMSR 및 핵연..

SHI 이야기 2023.04.21

조선소에 인공지능?...삼성重에 챗봇이 있다!

조선소에 인공지능?...삼성重에 챗봇이 있다! - 자연어 기반, 자동화 기능...업무 능률·설계 품질 ↑ - 챗GPT와 연계, 모바일 활용·음성인식 등 고도화 계획 □ 금융업, 공공기관 등 고객 접점이 많은 서비스업이나 지원 업무에 일부 도입된 챗봇이 대표적 제조업인 조선업에도 본격 활용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음. □ 삼성중공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인 'SBOT'을 개발하고 선박 설계에 적용하는 등 스마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SBOT'은 Samsung 과 Chatbot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그 의미를 분석하여 사내 여러 시스템에 축적된 설계 노하우(Lessons Learned), 각종 규정 및 계약 정보 등을 찾아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답변을 제..

SHI는 지금 2023.03.27

삼성重, 차세대 자율운항 LNG운반선 개발한다

삼성重, 차세대 자율운항 LNG운반선 개발한다 - 노르웨이 콩스버그社 와 JDA 체결, 자율운항 LNG운반선 개발 - 친환경·자율운항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 □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Maritime AS)社와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힘. 콩스버그社는 선박에 탑재되는 자동화·항해 시스템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 기자재 업체임. □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최신 원격자율운항기술 및 저탄소 기술을 최적화해 더욱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174,000m³급 차세대 LNG운반선을 개발한다는 목표임. 삼성중공업은 콩스버그社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

삼성重, 스마트 조선소 탈바꿈 속도낸다

삼성重, 스마트 조선소 탈바꿈 속도낸다 - '全社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개발...DT기술로 EPC정보 연결 · 데이터 기반 최적 의사결정, 경영자원 효율화 · 위험요인 사전 제거 - 플랫폼 비즈니스로 전환, '스마트 생태계' 구축기반 마련 □ 삼성중공업이 제조 혁신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조선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견적부터 제품 인도까지 선박 건조 全 과정(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관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全社 통합모니터링 시스템(SYARD)'을 개발하고 본격 적용한다고 2일 밝힘. □ SYARD는 기존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방대한..

삼성重, 새해 첫 달 20억불 수주...'수주 호황' 이어가

삼성重, 새해 첫 달 20억불 수주...'수주 호황' 이어가 - 31日, LNG운반선 2척 수주 더해...한 달 새 20억불 수주 - 3년 연속 목표 달성 '청신호' □ 삼성중공업이 새해 첫 달에만 2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두며 2021년부터 시작된 '수주 호황'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음. □ 삼성중공업은 지난 달 3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총 6,097억원(약 5억 달러)에 체결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힘. 올해 초 실적으로 집계된 15억 달러 규모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1기를 포함해 한 달 새 2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둔 것임. □ 이는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로 제시한 95억 달러의 5분의 1(21%)에 해당하는 규모로, 3년 연속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