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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캐고, 결연마을 도와요”

samsungshi 2015. 3. 10. 16:50

삼성중공업 임직원과 가족 400명이 지난 7일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군령포 마을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하고 마을 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결연마을 방문 바지락캐기 체험 현장

이번 행사는 바지락 캐기 체험비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결연마을과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임직원과 가족들은 마을 구석 구석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물때 시간에 맞추어 다 함께 바지락을 캤습니다.


바지락 캐기 방법에 대해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임직원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3년도부터 군령포 마을과 결연을 맺고 마을에서 운영 중인 바지락 캐기 체험장 참여, 명절맞이 나눔 행사, 결연 마을 초청 행사 등 마을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3월 열리는 바지락 캐기 체험 행사는 농가와 임직원들 모두 만족도가 높은데요.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결연 마을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