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 이야기/- SHI 사람들

신통방통한 소통을 위해 우리가 간다!

samsungshi 2013. 2. 23. 12:38

지난 2/22(금) 오후, 삼성중공업 서울사무소 회의실이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회의실에 모인 이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무슨 일이냐고요? 바로 삼성중공업의 소통을 이끌어 갈 직원들이 한데 모인 사내기자 발대식입니다.

삼성중공업 사내기자는 올해로 4기를 맞았는데요. 이들은 1년 동안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기사를 쓰고, 사진도 찍을 계획입니다. 특히 사내방송 리포팅의 기회도 놓칠 순 없습니다. 방송에 출연하는 날은 어느 부서를 가더라도 동료들이 먼저 알아보고 인사하는 인기스타가 된답니다. ^^

사내기자는 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데요. 해가 거듭될수록 임직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학생시절 인터넷 신문 기자로 활동했던 직원, 전 세계 여행을 통해 모험심을 뽐냈던 직원 등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지원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발대식에서 임명장 수여식은 당연히 빼놓을 순 없죠? ^^ 새로 선발된 사내기자와 작년 우수한 활동을 보인 2명의 명예기자가 1년간 갈고 닦은 노하우를 후배 사내기자들과 나누게 되었습니다. 책임감 때문인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네요.


이어진 시간은 서로의 부서와 업무를 소개하고, 생각을 나누는 아이스브레이킹입니다. 다른 지역, 다른 부서에서 모인 이들이기에 처음에는 서먹한 분위기도 없지 않은데요. 서로를 알아가면서 기자들의 얼굴이 조금씩 부드러워집니다.

 


다양한 사내 홍보 매체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내기자로서의 역할을 실감할 수 있는 업무소개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글쓰기 실력을 키워줄 특강도 진행되었는데요. 이 날 글쓰기 수업에선 간단한 교재를 두고 실습을 통해 나쁜 글쓰기 버릇을 고치고,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서 벌써부터 명품 기사가 그려지네요.

 


벌써부터 프로필 사진 속에선 숨길 수 없는 끼가 묻어납니다. ^^


진지하게, 때로는 발랄하게 임직원도 몰랐던 새로운 삼성중공업의 모습을 전할 4기 사내기자!
앞으로 이곳 말랑말랑한 SHI이야기를 통해서도 여러분을 찾아갈 계획인데요, 기대해주세요~ ♡
 
사내기자들의 멋진 활동을 위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