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2

조선소에서 만나는 각양각색 근무복, 집중해부!

선박건조 작업시 여러 공정에 투입되는 직원들. 그들이 입고 있는 각각의 근무복을 살펴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답니다. 삼성중공업 사내기자 김종범 사원(선장2부선장2과)이 소개합니다! ^^ ────────────────────────────────────────────────── 3만여명이 근무하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밤낮으로 바삐 돌아가는 거제조선소 현장을 들여다 보면 다양한 색, 다양한 종류의 근무복을 입고 있는 직원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근무복에 따라 저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지금부터 그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현장으로 출동! 자, 현장에서 만난 분들의 근무복을 소개합니다~ 1 연두색 조끼 + 안전모의 빨간 두줄의 띠 각 현장의 직장의 위치에 있는 분들의 복장입니다. '직장'은..

이것이 바로 안전의 법칙!

조선소에 오시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근무복에 무언가 주렁주렁 많이 달려 있는 걸 보게 되실텐데요. 조선소 현장에서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안전장비를 모두 갖추면 7가지 정도 되는데요. 참 많죠? 어떤 상황에서든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장비들이랍니다. 그럼, 어떤 것이 있는지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 먼저 안전모입니다. 안전모를 쓰면 머리에 무언가가 떨어지더라도 그 충격을 1/10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머리 보호를 위해서는 꼭 착용해야 겠죠? 조선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안전모는 총 9가지 색상인데요.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는 안전모 색상만 봐도 알 수가 있답니다. 머리가 커서 맞는게 없으면요? 아~ 예외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