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마이스터고 2

미래의 중공업人을 키우는 사람들

얼마 전 대한민국 품질명장 1호인 삼성중공업 홍순기 파트장외 여러 선배들이 조선분야 마이스터고인 거제공업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삼성중공업 입사가 확정된 '프리마이스터 과정' 학생들을 위해 강의에 나선 것인데요. '프리마이스터 과정'은 마이스터고 졸업 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입사 시험을 치른 예비 합격자들이 1년 동안 삼성중공업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입사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학생들의 빠른 실력향상을 위해 삼성중공업의 명장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직접 지도에 나섰다는 점입니다. 열심히 강의중인 홍순기 품질명장의 모습입니다.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삼성중공업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것만 같습니다. ^^ 홍순기 품질명장은 "삼성중공업의 선배로서 일을 하..

삼성중공업, 마이스터高 위해 조선분야 전과목 교재 개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산학협력을 맺은 조선산업 마이스터고를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관련분야 전과목 교재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3/28)! 조선분야 마이스터고인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김병수 상무(총무팀), 김종우 상무(인사기획팀), 기술연수원 황영무 원장, 김현근 교장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교재개발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08년부터 거제공고와 산학협력을 맺고 17종의 교재개발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했는데요. 거제조선소에서는 5년 이상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현장전문가와 석·박사 출신 사원 약 60명이 참여했고 학교측에서도 30명의 전공교사가 힘을 보탰습니다. 그 결과 '09년 6종에 이어 '10년 5종, '11년 6종이 경남교육청의 심의를 통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