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2

삼성重, 세계 최대 FLNG 건조 성공

- 쉘社 프렐류드 FLNG, 건조 마치고 29일 거제조선소서 성공적 출항 - 축구장 4개 길이, 수영장 175개 규모 저장탱크… 연간 360만톤 LNG 생 - FLNG 기술, 원거리 군집형∙소형 가스전 개발에 용이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LNG 생산설비 건조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이하 쉘 社의 세계 최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인 프렐류드(Prelude) FLNG가 거제조선소에서의 건조를 모두 마치고 성공적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Technip)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1년 6월 쉘社로부터 프렐류드 FLNG를 수주했으며, 2012년 10월 강재 절단 이후 약 5년간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작업을 진행해 왔다. 건조를 ..

삼성중공업, 봉사활동도 '글로벌'... 인도서 공립학교 지원

삼성중공업이 인도 델리의 빈민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립학교 학생들의 ITㆍ과학 교육을 지원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인도 델리주(州) 드워카 지역에 위치한 사르보다야(Sarvodaya) 공립학교에 IT센터를 신설하고 노후한 과학실을 리모델링 하는 등 교육시설 개선을 지원하기로 하고, 13일(목) 현지에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인도에서 설계센터를 운영하는 삼성중공업은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던 중, 낙후된 교육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심 빈민가의 공립학교를 돕기로 했는데요. 현재 초중고생 6천여명이 다니는 사르보다야 공립학교는 컴퓨터 교육시설이 전혀 없고, 과학실도 낡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 학교에서 ▲IT 교육이 가능하도록 PC 50대와 각종 인터넷 장비를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