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8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6 - 시간관리를 잘 하세요 - 이준엽 사원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그 여섯번째, 오늘은 해양공사3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준엽 사원을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그의 삼성중공업 입사성공담을 들어봅니다. ^^ Q1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할게요. 안녕하세요, 2015년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해양공사 3팀의 이준엽 사원입니다. 전계장 3부 2과에서 기사업무를 맡고 있으며, 지금은 직무인턴십(설계-생산간 직무 이해 위한 파견근무)으로 전장 설계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생산부서에 있을 때는 세계 최대의 FLNG인 Shell社의 Prelude 프로젝트에 뒤늦게 참가해 업무를 지원했었고, 지금은 Total 社의Martin linge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책이 기사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뛰어다니며 공정을 챙기며,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

대덕연구센터의 멘토와 멘티의 깜짝 만남!

지난 4일 삼성중공업 대덕연구센터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삼성 직업멘토링'을 통해 대덕연구센터 연구원들과 인연을 맺게 된 멘티들을 초청한 것. 대덕연구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인생 선배로서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는데요. 이날 행사에 참가한 16명의 멘티들은 삼성중공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듣고, 연구원의 안내에 따라 센터 곳곳을 견학했습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대덕연구센터의 센터장(서종무 상무)의 환영인사가 있었습니다. 센터장님의 등장에 모두들 숨죽이며 집중! 멘티들이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은 바로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 이는 세계에서 제일 큰 캐비테이션 터널 중 하나로, 선체 및 추진기의 유체, 추진기 캐비테이션, 유체소음 성능에..

우리가 궁금한 삼성중공업! 입사 선배에게 들어보자!

삼성중공업 입사를 준비중인 분들이라면,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도 궁금하시죠? 먼저 입사한 선배들이 전해주는 '나의 업무와 합격 노하우'를 통해 삼성중공업을 만나보세요~! ^^ [영업2팀 유석종 사원] Q1. 담당 업무와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조선해양영업실 영업2팀 소속으로, 해양생산설비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양생산설비라는 단어가 생소할수도 있겠지만, 땅위에서 오일이나 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 시설이 바다위에 떠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러한 해양생산설비의 해외영업을 맡고 있고요. 주로 전 세계의 오일메이저 회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요. 하루 일과는 출근해서 선박 및 해양관련 뉴스를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영업은 고객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멘토링으로 만난 인연, 이제는 한 가족이 되었어요~

학생이라면 취업문제로 고민이 많을텐데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자신의 업종과 직군의 경험을 살려서 후배들을 이끌어준 훈훈한 소식이 있답니다. CS팀(Plus3) 정재민 사원이 전해드립니다. ^^ ˝조선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중공업으로 입사할 생각을 못했는데, 오히려 전자전기과인 제 전공을 살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최주하 사원 - '12년 신입사원 공채로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박소현 사원과 최주하 사원. 두 사람은 입사 전부터 삼성중공업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삼성재능나눔 캠페인 1기 멘티로 참여했던 것. 삼성재능나눔 캠페인은 삼성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활동인데요. 두 사람의 멘티를 삼성중공업으로 이끈 멘토는 ..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교육현장, 해상체험편

오래 기다리셨죠? ^^ 현재 신입사원 교육이 한창 진행중에 있는데요.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해상체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직장인의 생체리듬에 아직은 적응을 못한 탓인지 중간중간 조는 모습도 눈에 띄었지만, 대부분은 열심히 오리엔테이션에 임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각자의 염원을 담아 팀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물이랑 연관된 활동이라 간단히 몸을 풀고 장비를 지급받은 후, 드디어 보트에 승선!! (보트는 20명이 탈 수 있는 제법 큰 보트랍니다.) 우선 노를 어떻게 저어야 하는지, 그리고 보트를 운행하는 방법에 대해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무작정 개개인이 빨리 젓는다고 보트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아닙..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보니

지난주에 이어 2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보니'를 준비했습니다. ^^ 현빈, 한가인 같은 연예인처럼 자체 발광인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화장 전후 사람이 완전히 달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회사도 마찬가지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회사. 부푼 꿈을 안고 회사에 들어와서 마주하는 신입사원의 하루 하루는 긴장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자기가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멋진 모습을 발견할 때,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삼성중공업에 입사하기 전과 입사한 후, 회사에 대한 신입사원들의 생각은 어떻게 바꼈을까요? 몇 명의 신입사원들을 만나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사하기 전 삼성중공업은 삼성그룹의 일반적인 이미지, 즉 '경쟁이 심하다', '야근이 많다', '개인주의적이다..

삼성중공업 입사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머지 않아 하반기 채용시즌이 돌아오는데요. 삼성중공업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님들께 조그마한 팁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동기와 선후배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았답니다. 입사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OPIC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SSAT와 더불어 입사지원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OPIC! 이제 토익으로 영어실력을 평가하는 시대는 이제 끝이 났습니다. 특히나 삼성중공업의 고객은 대부분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학 실력은 필수지요!! '어? 나 회화 한 마디도 못하는데 어떡하지? T.T' 하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분들께 팁을 드리기 위해 입사 선배들에게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선배라 뒷모습 사진만 공개합니다. (^^;) Q.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특별히..

신입사원, 입사 1년을 말하다

작년 초 입사해 정신없이 한 해를 보낸 새내기 4인방. 올해로 입사 1년을 맞이하는 그들의 감회가 남다를 것이라 생각 되는데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 ▶ 사진 왼쪽에서부터) 염태호 사원(전장설계팀 전장시스템2), 김미경 사원(전장설계팀 전장시스템1), 박민국 사원(의장1팀 운영/혁신), 박석근 사원(선장2부 선장1과) 입사하기 전엔 말이죠.. 민국 사원 : 머릿속엔 온통 조선소 밖에 없었어요. 애초부터 생산 쪽을 염두에 두고 있었죠. 안전모 쓰고 오토바이 타면서 현장을 누비는 제 모습을 그리면서요. 석근 사원 : 대학교 2학년 때 일주일 동안 일당 6만원 받고 우리 회사에서 용역으로 일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잠시나마 '아...여기가 땀흘려 일하는 진정한 현장이구나.'를 몸소 느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