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 2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서포터즈에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은?

지난 13일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가 거제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는 삼성에 대해 고민하고, 삼성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번 거제조선소 방문은 삼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8년만에 찾아온 수능한파로 날씨는 쌀쌀했지만,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이 가득했던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거제조선소 본관 브리핑룸에 모인 서포터즈와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커뮤니케이션팀 송영혁 과장. 장시간 버스를 탄 탓에 다소 지쳐보이는 학생들을 위해 먼저 '옆사람 어깨 주물러주기'로 분위기를 바꿔봅니다. 금새 환한 미소와 함께 서포터즈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집니다. 자, 이제 집중해서 삼성중공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회사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동시에 선박과 거제조선소에 대한 설명도 이어집니다. 송 과..

거제조선소, 어디까지 가봤니? #2

삼성중공업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한 페이스북 이벤트에서 행운을 잡은 12학번 동갑내기 김지영(20)·최지원(20) 학생. 두 사람의 거제조선소 견학 두 번째 날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이 금도끼가 네 도끼냐~" 10월 29일 아침, 거제삼성호텔 로비에서 만난 두 사람의 얼굴은 한결 가벼워 보였습니다. 침대가 크고 푹신해서 꿀잠을 잘 수 있었다나요. 한손에 태블릿을 들고 모닝 커피를 즐기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오늘 하루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났습니다. 오늘은 이번 견학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테나마리스(THENAMARIS)사의 LNG선 명명식을 참관하는 날입니다. ^^v 명명식은 수많은 공정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