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46

삼성重, 업계 최초 3D 설계 선급 인증 기반 구축

- 美 ABS 선급과 3D 모델 기반 설계 인증 프로세스 구축 - AI 및 AR, VR 기술과 연계... '스마트 SHI' 구현 가속화 □ 삼성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미국 선급인 ABS와 '3D 모델 기반 선박 설계 승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6년부터 3D 모델 기반 설계 기법을 도입해 엔지니어링을 수행해 왔으나, 선급 승인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2D 도면을 다시 작성해야 했습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조선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삼성중공업이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상 애로사항 중 하나였습니다. ※ 조선소는 선박 설계에 대해 선급으로부터 규칙(Rule & Regulation) 만족, 안전성..

삼성重, 연료전지 선박으로 10년 미래 준비한다

- 美 블룸에너지社와 연료전지 선박 공동개발 협약 체결 - 세계최초 연료전지 유조선 개발 이어 LNG선, 셔틀탱커로 확대 - IMO, 2030년까지 CO2 배출 40% 저감... 연료전지 선박 최적 대안 □ 삼성중공업이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료전지 적용 선박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세계적 연료전지 제조사인 美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선박용 연료전지(Fuel cell)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전무)과 스리달(Mr. KR Sridhar) 블룸에너지 사장은 거제조선소와 캘리포니아 블룸에너지 본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협약 체..

삼성重, 카타르發 대규모 LNG선 건조 예약

- 카타르 LNG 프로젝트 본격 시동... '24년까지 순차적 계약 - 모잠비크, 러시아 等 후속 LNG 프로젝트도 발주 기대 □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페트롤리움(Qatar Petroleum, 이하 QP)社와 대규모 LNG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서(Dee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과 사드 쉐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bbi) QP CEO 겸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1일 서울과 카타르를 화상으로 연결해 약정서 체결 기념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하였습니다.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슬롯 계약 규모 等 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건조 계약은 빠르면 금년부터 '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번 약정서 체결로 삼성중공업은 QP..

삼성重, 수출입 안전관리 최고기업 인증

- 조선업계 최초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최고 등급 취득 - 수출입 신고 시 선별검사 100% 면제 등 최고 혜택 받아 - 수출입 관리체계에 대한 고객 신뢰↑, 물류비용 절감 기대 □ 삼성중공업은 최근 관세청이 주관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 심사에서 조선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 AEO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내부통제시스템, 법규준수도,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에서 인증 대상 기업의 수출입 물품 관리능력을 종합 심사해 인증하는 국제 공인 제도입니다.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8..

삼성重, 친환경 LNG Fueled VLCC 時代 연다

- 버뮤다 지역 선사와 LNG 연료추진 VLCC 2척, 2,536억원 계약 - LNG Fueled VLCC 시장 선점... 친환경 원유운반선 M/S 1위 굳건 □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총 2,536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하였습니다. 이들 선박은 2022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입니다. □ LNG 연료추진 VLCC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 '에스-퓨가스(S-Fugas)'가 적용돼 기존 디젤유 사용에 비해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은 99%, 질소산화물 85%, 이산화탄소 25%를 감소시킬 수 있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IMO 2020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또한, 운항 중 바닷물의 흐름 제..

삼성重, 조선업계 친환경 도장 기술 선도

- 日 CMP社와 차세대 친환경 도료 개발, 주력 LNG운반선에 첫 적용 - '18년 업계 최초 무용제 도료 개발... 친환경 도장 기술 연구에 앞장 - 5년來 60%까지 친환경 도료 비중 확대... "非가격경쟁력 높아질 것" □ 삼성중공업이 대기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인 선박용 친환경 도료 개발에 잇따라 성공하며, 조선업계에 친환경 도장 기술 적용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일본의 도료 제조사인 츄고쿠마린페인트(CMP)와 함께 현장 적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친환경 수용성 도료 개발에 성공하고, 건조 중인 180,000㎥급 LNG운반선에 첫 적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수용성 도료는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인 휘발성유기화합물(..

삼성重,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올해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5日 거제조선소 문화관 실내체육관에서 '2017 행복나눔 김치데이' 행사를 열고, 이 날 담근 김장김치 5천 포기를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마을, 결연세대 등 50여곳에 전달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중공업 임직원과 가족, 선주사 감독관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8시부터 문화관에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정성껏 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특히, 이 날 김장에 참여한 유럽 선주사 감독관과 가족 20여명은 김장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한편 국적을 초월한 사랑 나눔을 펼쳤습니다.

삼성중공업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상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삼성중공업 연구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삼성중공업 중앙연구소 기술기획그룹 제품기획 이재두 파트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윤활시스템 시제품을 개발해 연비를 절감하고 선박의 내구성을 높인 공로로 '월애기술개발상'을 수상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중앙연구소 변형정도 T/F 현충민 수석은 탄·소성역학, 용접 구조역학, 대형 구조물 해석 기술 및 역변형설계, 구조물 조립공차 등의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인정 받아 '구봉상'을 수상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중앙연구소 변형정도 T/F 이동훈 책임은 대한조선학회 논문집에 발표한 연구논문 「선체의 태양복사 열변형 해석을 위한 전처리시스템」으로 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