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3

올해도 SHI인들의 헌혈 사랑은 계속됩니다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겨울철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중공업 주요 식당 앞에서는 2017년 사랑의 정기 헌혈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이번 헌혈에는 임직원 481명이 참여해, 66장의 헌혈증이 기증 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부터 매년 년 4회의 정기 헌혈 캠페인을 열어,현재까지 총 33,433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사내에는 헌혈 동호회가 운영 될 정도로 임직원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뜨겁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매년 정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앞장 선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삼성중공업, 희망누리농장 1호에서 거봉 첫 수확했어요!

삼성중공업의 농어촌 자활 프로젝트가 올해도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거제조선소는 지난 8월 31일 거제시 둔덕면 농막마을에 위치한 제1호 희망누리 농장에서 거봉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을 비롯해 60여명의 봉사자들과 둔덕면 주민들이 합심해 의미를 더했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0년 지역의 농어촌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희망누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마을의 유휴농지나 관광자원을 활용해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고민을 거듭했고, 그 첫번째로 둔덕면 농막마을에 거봉농장을 만들었습니다.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둔덕 포도에서 착안해 마을 주민들과 힘을 합쳐 1300㎡(400평)규모의 농장을 조성하고, 지난 3년간 묘목을 정성스레 관리해 올해 ..

한여름 밤, 병원에서 무슨 일이?

삼성중공업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주꾼들이 모여 거제 백병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한 거제 백병원의 구내식당은 퇴근하자마자 공연을 위해 달려온 문화봉사단의 공연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자, 여기가 백병원 구내식당 내에 마련된 간이 무대입니다. 문화봉사단과 입원환자들이 공연을 통해 어울리기엔 부족함이 없는 작지만, 큰 무대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 ^^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의 전문 음향담당 신영근 기원(PM팀 지원)입니다. 색소폰 연주가 아주 수준급인데요. 잠시 후에 만나보세요~!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환자복을 입은 관객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었습니다. 드디어 공연 시작을 알리는 안내 멘트가 나가고 삼성중공업의 특별 연예인이라 칭하는 사회자 등장! 현직 개그맨을 능가하는 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