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블로그 4

[동호회 ~ing] 삼성 동인 예술제의 주인공들을 만나다

오늘(14일)부터 17일까지 삼성중공업 문화관에서는 '제 15회 삼성 동인 예술제'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사진, 수석, 도예, 미술 동호회의 전시회와 더불어 헬스, 재즈힙합, 스포츠 댄스, 통기타, 밴드 동호회의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예술제 행사에 앞서 작품 준비와 공연 연습에 열정을 쏟고 있는 동호회 회원들을 이영진 사내기자가 따라가 봤습니다.^^ ┗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의 야경을 담고 있는 사진동호회(포커스) 회원 먼저, 사내 동호회 중에서도 가장 많은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사진 동호회입니다. 전국 아니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촬영한 작품 사진 80여점과 개인 테마 30여점, 동호회 테마 20여점 등 총 13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장르도 다양할 뿐더러 여느 유명한 사진전 보다도 ..

PIZZA에 푸른 행복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입에 착착 감기는 광고 속 문구처럼 우리 일상을 들여다보면 맛있는 음식을 통해 얻는 행복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껏 씹으며, 혹은 달콤한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곤 하죠. 그러나 먹는 것 이상으로 요리하는 순간 또한 큰 만족감을 주는데요. 정성스럽게 준비한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맛있게 먹어준다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에서는 쿠킹데이라고 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매달 사랑하는 사람들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쿠킹데이'는 2008년 12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총 65회째 진행되고 있는 전기전자사업부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인데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바쁜 일상으로..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2 -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 신동동 사원

입사 2년차 선배들의 이야기, 그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전략구매실에 근무하는 신동동 사원을 만나볼까요? 신동동 사원은 앞서 소개해드린 서재림 사원과도 친한동기라고 하는데요. 여릴 것 같은 모습이지만 당차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밝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모두 집중하고 정독해주세요! ^^ Q1 반가워요, 동동씨. 이름이 멋지네요.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53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신동동 사원입니다. 작년 3월에 전략구매실 사외계약파트에 배치되어, 현재 해양 프로젝트용 Temporary 장비 임대 및 사외 업체 용역 계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다운 상큼함으로 부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답니다. Q2 삼성중공업을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었나요? 대학시..

[배이야기] 선박의 위대한 탄생, 그 과정은?

어마무시한 위용을 자랑하는 선박은 어떤 공정을 거쳐서 완성될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선박건조의 첫 단계는 바로 수주 계약입니다. 선박은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여타의 제품처럼 먼저 만들어놓고 필요한 고객에게 그때 그때 팔기에는 덩치가 너무 거대하죠. 게다가 배를 사려는 선주들의 요구사항도 제각각 다르답니다. 그래서, 선박은 선주의 주문이 들어오면 요구사항(선박의 종류, 형상, 속도, 관련된 국제 규정 등)에 맞춰 개념설계를 하는데요. 선주의 요구조건이 만족되고 가격이나 납기 등이 합의되면 본격적인 건조를 시작하게 됩니다. 설계 선박건조의 시작은 바로 설계입니다. 선박은 규모와 구조가 매우 크고 복잡해서 설계기간도 오래걸리고, 국제 규정에 적합하게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요. 보통 일반선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