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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2연패 기록!

삼성그룹이 전 계열사에 소속된 스포츠 동호회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3 블루윙즈컵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돌고래 축구단'이 대회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은 1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삼성전자 'SEMIPRO'팀을 4: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답니다.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는 지난 해 처음 개최됐는데요. 올해 대회에는 127개 팀, 2,700여명의 임직원이 선수로 참여해 지난 3월 3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벌여 왔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여팀의 실력에 따라 A리그(52개 팀)와 B리그(75개 팀)의 2개 리그로 치러졌습니다. 지난 해 우승팀인 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은 조별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

삼성중공업,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금 3, 동1 획득 쾌거!

삼성중공업이 지난 2일부터 6일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대한민국의 18번째 종합우승에 기여했습니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남진수(용접 직종), 김민성(목공 직종), 김우열(냉동기술 직종), 원상연(옥내제어 직종) 사원 삼성중공업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6개 직종에 6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진수 사원(용접), 김우열 사원(냉동기술), 김민성 사원(목공)이 금메달을, 원상연 사원(옥내제어)이 동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전성현 사원(동력제어)과 박창민 사원(실내장식)은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용접 직종에 출전한 남진수 사원은 ˝용접 직종은 한국이 금메달 후보여서 그런지 견제가 너무 심..

삼성중공업, 잭업리그 2기 13억 달러에 수주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잭업리그(Jack-up Rig)를 수주하며 조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대형 잭업리그 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社로부터 북해(北海)용 대형 잭업리그 2기를 약 13억 달러에 수주했습니다. 1기당 선가 6억5천만 달러는 평균 5~6억 달러에 발주되는 드릴십보다도 비싼 가격입니다. 잭업리그는 통상 대륙붕 지역 유전 개발에 투입되는 시추 설비인데요. 선체에 장착된 잭업레그(Jack-up Leg, 승강식 철제 기둥)를 바다 밑으로 내려 해저면에 고정하고, 선체를 해수면 위로 부양시킨 후 시추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도와 조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심은 얕지만 파도가 거친 해역에 주로 투입..

감사의 힘을 아시나요?

23일 삼성중공업이 감사나눔을 선포했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평소 '감사의 힘'을 실감한 박대영 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박 사장의 제안은 가족과 함께 한 작은 실험에서 출발했습니다. ┗ 박대영 사장(우측에서 4번째)을 비롯한 삼성중공업 임직원 대표들이 감사나눔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고구마 2개를 각각 물에 반쯤 담궈 놓고 한 쪽에는 '무럭무럭 자라거라', '오늘 더 예뻐졌구나' 와 같이 긍정적인 말을, 다른 쪽에는 '금방 말라 비틀어지겠네', '왜 이렇게 안 커'와 같이 부정적인 말을 해봅시다. 두 고구마는 어떻게 자라날까요? 놀랍게도 '착한' 말을 들었던 쪽이 그렇지 못한 쪽에 비해 훨씬 튼튼하게 자라나곤 합니다. 고구마에 귀가 있는 것도 아닌데, 참으로 묘한 일이죠. 이처럼 우리가 쉽게 하는 ..

삼성중공업이 LNG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SK해운과 일본 마루베니 상사의 컨소시엄 합작사인 'SK 마루베니 조인트벤처(SK Marubeni Joint Venture)'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을 4,623억원(약 4억 1천만 달러)에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하반기에 각각 인도돼, 프랑스 토탈(Total)社의 LNG 운송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 중 1척은 호주 이치스(Ichthys)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LNG를 한국으로 운송하게 되는데요. 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이 프로젝트에 투입될 초대형 해상 가스처리설비인 CPF(Central Processing Facility)를 약 27억 달러에 수주한 바 있습니다. 이치스(Ichthys) 프로젝트로부터 생산 설비와 운송 선박을 모두 ..

삼성중공업·한진해운, '스마트한 친환경 선박' 만든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의 CO2 배출량을 규제하기 위해 고효율 선박 건조와 효율적 운항을 위한 지침서 적용을 강조하는 등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기 불황과 연료비 상승으로 효율적인 선박 운항과 운항 원가절감이 해운업계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중공업과 한진해운이 선박의 에너지 소비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뿐 아니라, 선박 연료소모량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습니다. 삼성중공업의 기술력과 한진해운의 선박 및 선단 관리 노하우를 결합함으로써 불황극복을 위해 국내 조선사와 해운회사가 손을 맞잡은 것이죠. 12월 27일(목) 삼성중공업 황보승면 전무(조선해양연구소장)와 한진해운 정재순 상무(해사그룹장..

[동호회 ~ing] 삼성중공업,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 '우승'

삼성 그룹이 전 계열사에 소속된 스포츠 동호회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2 블루윙즈컵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돌고래 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동호인 축구대회에는 126개팀, 2,700여명의 임직원이 선수로 참여했는데요. 지난 3월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 대장정을 벌여 왔습니다. 28일(日) 1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돌고래 축구단은 삼성SDI 천안사업장 축구동호회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이 대회 첫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은 팀당 3경기씩 치르는 조별 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한 데 이어, 본선 토너먼트에서 강북삼성병원, 삼성테크윈, 삼성전자, 삼성정밀화학 소속팀을 잇달아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는데요. 결..

삼성중공업, 美에 해양 엔지니어링 합작사 설립

삼성이 해외 유수의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와 손잡고 해양플랜트 분야의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영국 AMEC社와 3社 공동 출자를 통해 해양 엔지니어링 합작회사를 미국 휴스턴 지역에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 왼쪽부터 삼성엔지니어링 강성영 전무, AMEC 사미르 브리코(Samir Brikho) CEO, 삼성중공업 박중흠 부사장 AMEC은 美 머스탱(Mustang), 노르웨이 아커 솔루션(Aker Solution) 등과 함께 세계 일류로 손꼽히는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인데요. 40개국에 종업원 28,0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Shell, BP, 코노코필립스, 페트로브라스 등 세계 오일메이저가 진행하는 다양한 해양개발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

삼성중공업, 해상 풍력 발전 시대 닻 올린다

삼성중공업과 남부발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대형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해 본격적인 '해상풍력 발전시대'를 열게 됩니다. 삼성중공업은 '대정해상풍력발전'으로부터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12기를 수주해 84MW의 단지를 조성합니다. '대정해상풍력발전'은 지난 달 한국남부발전과 삼성중공업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SPC)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 바다 2km 지점, 수심 약30m 해상에 건설할 대정해상풍력단지는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에서도 특히 균일한 바람때문에 풍력발전의 최적지로 꼽힌다고 하는데요. [삼성중공업이 미국 텍사스에 설치한 육상 풍력발전기 모습] '14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15년부터 상업운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남부발전이 향후 대정해상풍력단지를 200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