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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2012 안전골든벨을 울려라~!

samsungshi 2012. 9. 24. 21:31

지난 9월 20일(목) 거제조선소 문화관 실내체육관에서는 '2012 안전골든벨' 결선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결선 경기이니 만큼 쟁쟁한 진출자들과 응원단들의 함성으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는데요.  

예선과 본선의 험난한 관문을 뚫고 결선에 오른 삼성중공업 250여명의 안전대표들 중 최종 골든벨을 차지한 주인공은
누구인지 그 현장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각 팀의 이름을 걸고 비장하고 자랑스럽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긴장이 됩니다.
'두번째 안전골든벨 최후의 1인은 우리팀에서 나온다!'... 모두들 우승을 다짐합니다.



손길석 MC와 환경안전팀 김진희 사원의 사회로 드디어 안전골든벨 결선이 시작됩니다!
'안전골든벨 최후의 1인을 향하여~!!!'



드디어.. 그 첫 문제가 공개되었습니다.
  


역시.. 결선 진출자답게 첫 문제는 모두들 같은 답을 썼습니다.


문제를 풀고 있는 도전자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이번 문제의 정답은 '주황' 인가 봅니다.
 


주관식도 척척 적어내는 걸 보니, 역시 팀의 대표답습니다.
 


한문제, 한문제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응원단의 응원열기도 올라갑니다.
 

이제, 조금씩  빈자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나는 끝까지 살아남겠노라!!!'


 
잠깐 쉬어가는 코너!
응원단들을 위한 이벤트, '열정의 비행기를 날려라' 가 시작되었습니다.
환경안전팀장이 내준 문제의 정답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힘껏 날립니다.
 


문제의 정답은 BBS+
환경안전팀장이 날아온 비행기 중 2개를 선택합니다.
당첨을 축하합니다! ~~ ^^
 

이어 개그맨 전유성의 영상문제로 본격적인 대결 2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패자부활전!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을 기다렸겠죠?
가장 매력적인 댄스를 보여줄 두 사람을 초대합니다.
댄스배틀에서 이긴 출전자는 자동 회생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싸우는 거 아닙니다.. ^0^
모두들 있는 힘껏 몸을 흔들어 봅니다. 커플댄스로  사진의 두 사람은 함께 회생했답니다.~~~ ^^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패자부활전 문제가 나갑니다.
첫 문제는 작년도 최종 1인을 차지한 해양생산팀 배기진 반장이 내주었습니다.
그.러.나 다들 실력이 좋아 오답자가 나오질 않습니다. 결국 10명의 도전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기로 하였으나, 몇 명만 탈락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
 


이제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본격적인 대결이 다시 시작됩니다.
연이은 주관식 문제로 탈락자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드.디.어
최후의 1인을 위한 안.전.골.든.벨 문제가 개봉됩니다.


작년에 비해 문제 난이도가 상당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이런! 말씀드리는 순간, 남은 세 사람의 답이 갈립니다.


 
이 순간 세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요~~? 파란 모자 도전자에게 소감을 들어봅니다.
"무척 떨리네요. 하지만, 정답을 확신합니다. 골든벨은 제가 울리겠습니다~!"

 


드디어 정답이 발표되고, 최후의 1인 탄생했습니다.
인터뷰를 했던 아까 그 도전자군요. ^^ 

최후의 1인은 가공2팀 조립2부1과 박병호 기원 입니다.
박병호 기원은 팀 본선에서도 월등하게 1등을 차지한 인물입니다. 실력이 보통이 아닌 듯 합니다.

마지막까지 도전하는 삼성중공업인의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 의미깊었던
2012 안전골든벨은 이렇게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